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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벤져스2' 스틸컷. 사진은 스칼렛 요한슨과 수현(오른쪽).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수현은 지난 2일 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할리우드 활동을 보여줬다. 그는 “‘어벤져스2’ 오디션을 통해 (미국에 진출하게) 됐다”며 “다니엘 헤니하고 소속사가 같았는데 그가 오디션하는 걸 보고 도전했다”고 밝혔다.
수현은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특히 그는 미국 진출에 성공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수현은 ‘어벤져스2’에서 닥터 조 역할을 맡았다. 닥터 조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유전공학 분야의 천재 과학자로 울트론 탄생 배경 발단에 함께한다.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닥터조의 연구실은 어벤져스 타워의 브루스 배너 실험실과 연결돼 있고 그녀가 찾은 자료와 기술은 어벤져스의 전투를 돕는 것으로 그려졌다.
‘어벤져스2’에 등장한 닥터 조의 연구실은 세빛섬이다. 이밖에도 영화에는 마포대교, 상암동, 강남대로, 청담대교 북단,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거리 등 한국이 배경으로 등장했다.
한편 ‘어벤져스2’에는 수현이 한국말을 하는 모습도 나온다. 이에 대해 수현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대본엔 ‘닥터 조가 보조 출연자에게 한국말로 이야기를 한다’고만 써 있었다”며 “한국말 대사는 현장에서 나온 애드리브였다. 대충 분위기 봐가면서 ‘수혈 준비 해주세요’ 등의 대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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