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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코필드 박사의 업적을 살펴보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 /사진제공=화성시 |
이 총리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홍성 시의회의장, 이원욱 국회의원, 권칠승 국회의원, 송옥주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함께 23인의 순국열사가 합장된 묘역을 참배했다.
참배 후 이 총리는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으로 이동해 화성지역 독립운동에 대한 전개과정과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에 대한 학예사의 설명을 20여분간 경청하고 방명록에 ‘제암리 학살을 기억합니다, 선열들의 꿈을 기필코 이루겠습니다’라고 남겼다.
| ▲ 방명록을 남기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 / 사진제공=화성시 |
서철모 시장은 “치열했던 화성시 독립운동이 정부 차원에서도 재조명돼 매우 뜻깊다”며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화성시에서 추진하는 기념사업에도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3·1 독립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역사적 의의가 깊은 전국 사적지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제강점기, 화성 주민 2000여명은 장안면과 우정면 31㎞에 이르는 만세행군을 펼치며 일제 무단통치의 상징인 면사무소와 주재소를 파괴하고 일본 순사를 처단했다.
| ▲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탑의 비문을 읽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 / 사진제공=화성시 |
이후 이 사실은 캐나다 선교사 스코필드 박사의 보고서와 임시정부 파리위원회에서 발간한 책자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 알려졌다. 일본의 무단통치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감을 높이고 항일투쟁을 더욱 가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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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