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6일 대웅제약에 대해 나보타 미국 수출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대웅제약의 올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1조33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81% 늘어난 558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보다 90억원 증가한 비용화 R&D 금액을 반영한 수치로 HL036 미국 임상 3a상 비용 80억원은 개발비 자산화 회계처리 계획으로 실적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특히 나보타 매출확대로 인해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 120억원(내수 100억원, 수출 20억원)과 2분기부터 시작되는 미국수출 연간 300억원에 내수 100억원, 기타지역 수출 60억원 등을 반영한 올해 나보타 매출은 46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일회성 비용 반영과 연구개발(R&D) 비용 확대 요인이 커 향후 추정치 하향조정 요인은 아니다”며 “나보타 미국 수출 본격화는 올해 실적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