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업체 빅텍이 북한의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조짐에 강세다.

8일 오전 10시26분 현재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270원(7.76%) 오른 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지난 6일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 미사일 발사장을 재건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38노스는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의 일부 구조물을 다시 짓는 작업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일 사이에 시작됐다고 밝혔다.


국정원도 지난 5일 국회 정보위에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의 철거 시설 중 일부가 복구되고 있다고 보고하면서 두 가지 가능성을 모두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했을 경우 발사장 폐기로 홍보 효과를 높이려는 목적과 협상이 실패했을 경우 시설을 다시 미사일 발사장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모두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