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야놀자 김종윤 온라인 부문 대표(왼쪽)와 CK 청 아시아요 대표. /사진=야놀자
지난 7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야놀자 김종윤 온라인 부문 대표(왼쪽)와 CK 청 아시아요 대표. /사진=야놀자
타이완(대만)은 한국인 여행객이 즐겨찾는 해외여행지 중 한곳이다. 연간 방문객 수는 100만명 이상이다. 대만에서도 한류의 영향으로 100만명에 가까운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는다. 올해에는 두 나라를 오가는 여행객 수가 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여가플랫폼 야놀자가 대만 공유숙박 플랫폼 '아시아요'(AsiaYo)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주목된다. 11일 야놀자에 따르면 아시아요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태국, 홍콩 등 아시아지역 60개 도시, 6만개 이상의 숙소 정보를 보유한 대만 최대 공유숙박 플랫폼이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양국 고객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숙소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숙박 인벤토리를 교환한다. 야놀자는 국내의 호텔,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4만6000여개에 달하는 국내 최다 숙박 인벤토리를 아시아요에 제공한다. 아시아요는 대만의 공유숙박, 게스트하우스, 호텔 정보를 야놀자와 공유한다. 

먼저 올해 상반기부터 한국인 여행객은 야놀자 앱에서 대만의 아시아요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대만 여행객 또한 아시아요 앱에서 한국의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모텔 등을 예약하게 된다. 


청 아시아요 대표는 “이번 제휴로 야놀자가 보유한 한국의 최다 숙박 인벤토리를 확보했다”면서 “양사의 노하우를 교류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동반 성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부문 대표는 “중국, 일본, 동남아에 이어 대만까지 한국인들이 주로 찾는 국가들과 적극 협업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의 공간 비즈니스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혁신 기술을 접목해 전세계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