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1일 롯데칠성에 대해 다양한 호재에 의한 실적과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10만원으로 상향했다.


롯데칠성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7.8% 늘어난 5634억원, 영업이익은 205.1% 증가한 263억원으로 추정된다. 특히 음료사업부의 실적개선이 두드러진다. 주류 역시 외형 증감률이 높지 않지만 비용 효율화 노력이 집중되고 있으며 광고선전비, 지급수수료 등 마케팅 비용이 축소되면서 판관비율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맥주세법 개정 및 소주가격 인상 가능성, 배당 강화, 액면분할 등이 모두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탄산과 생수를 앞세운 음료부문의 호조, 주류의 급격한 이익개선, 주력 제품 가격인상 가능성 등이 기대되는 한 해”라며 “2019년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1배로 이익이 유사했던 2015~2016년의 1.5배 내외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