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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이스코가 이적을 노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
이번 시즌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이스코가 다른 팀으로 이적을 노리고 있다.
지네딘 지단 전 감독이 중용을 받으면서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던 이스코는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이 부임한후 완벽히 벤치 자원으로 밀렸다.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그에서 11경기 선발에 그쳤으며 지난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는 교체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힘든 상황이 이어지자 이스코는 지난 6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아약스전에서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않자 버스 탑승 자체를 거부하는 행동까지 보였다. 레알 내에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라도 버스로 함께 이동하는 규정이 있다.
아약스전에서 1-4 참패를 당한 후 팀 동료들은 이스코의 태도를 지적했다. 영국 ‘메트로’ 보도에 따르면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는 경기 후 동료들을 불러 모아 감독을 존중하지 않는 선수는 잘못이 있다며 이스코를 겨냥해 비판했다.
이스코는 본인의 돌발 행동을 후회했다. 이스코는 팀 동료들을 찾아가 본인의 경솔한 행동을 공개적으로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레알 측은 팀 차원에서 이스코를 징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코는 다른 팀으로 이적을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지난 9일 “이스코는 대리인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벤투스 이적을 문의했다. 유벤투스 회장과 이미 대화까지 나눈 상태”라며 이스코가 두 팀과 접촉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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