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 /사진=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주시은 아나운서. /사진=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영철의 파워FM' 주시은 아나운서가 신입 시절 흑역사를 공개했다.

오늘(1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둘이서만 마주보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면서 오랜만에 만난 김영철에게 인사를 건넸다. DJ 김영철은 "라디오나 생방송 뉴스 하다가 실수한 적 없냐. 신입 땐 흑역사 하나쯤은 갖고 있다고 하던데”라며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라디오 뉴스할 때가 긴장이 많이 된다. 4분30초를 정확히 맞춰야 된다. 시간적 압박이 크다"면서 뉴스 진행 중 실수로 "생방송에 들어가기 전에 마이크를 떨어뜨려서 뉴스를 진행하는 내내 제가 손으로 들고 진행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시은 아나운서는 "제가 고칠 줄 몰라서 그렇게 할수밖에 없었다. 손이 너무 무거웠다"고 덧붙였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또 다른 에피소드를 밝히며 "1분 남았는데 시간을 잘못 보고 마지막에 해야 하는 날씨를 말했다. 일반 뉴스를 하나 더 전하고 시간 맞춰 뉴스를 끝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흑역사가 없고 잘했다는 이야기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저는 제가 늘 기억하고 싶은 것만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지난 2016년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 2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매주 화요일 SBS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