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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쏘나타. /사진=현대자동차 |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쏘나타가 신모델 공개 후 세계 유수기관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아직 실물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사진 이미지만으로도 반응이 뜨겁다. 기존 쏘나타와 비교해 전고는 30㎜ 낮아졌고 휠 베이스와 전장이 각각 35㎜, 45㎜씩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유명 자동차매체 잘롭닉은 “모든 요소가 신형 쏘나타를 역동적으로 보이게 만든다”며 “우리가 싫어할 수 없는 콘셉트”라고 평했다. 이어 “몇몇 메이커가 세단을 포기하고 있는 시기지만 현대차가 여전히 세단에 공들이는 걸 보는 게 즐겁다”고 덧붙였다.
미국 유력 자동차매체 모트트렌드는 ‘현대 쏘나타가 눈에 띄게 고급스러워 보인다. 안팎으로 성숙한 디자인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해 “현대차는 기존 모델보다 더 매력적이고 진보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며 “현대차가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적용했다. 지난해 3월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로 공개한 차세대 디자인 철학이다. 비율, 구조, 스타일링(선, 면, 색상, 재질), 기술 등 4가지 요소를 디자인 근간으로 한다.
| 제네시스 G70. /사진=제네시스 |
글로벌 무대에서 계속되는 호평에 현대차 세단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달아올랐다. 현대차 세단의 지난해 국내 판매량은 33만1267대(제네시스 포함)로 전년 37만5645대와 비교해 11.8% 감소했지만 반등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G70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고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가 발표한 2017~2018 신차품질 조사에서도 프리미엄 부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뿐 아니라 쏘나타까지 세계 유수기관들이 현대차 품질, 기술력, 디자인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차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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