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잡겠다는데… 주식시장 반응 '시큰둥'
이마트가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3배 넘게 늘려 창고형 할인매장 업계 1위인 코스트코를 넘어서겠다고 포부를 밝혔지만 시장의 반응은 싸늘하다.

14일 오전 10시22분 이마트는 0.85% 내린 17만4000원에 거래됐다.

이 회사는 전일 트레이더스 월계점 개장 기자간담회를 열고 2030년까지 트레이더스 50개점을 열고 매출 10조원을 넘기겠다고 발표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말 기준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매장수는 14개다. 이마트의 계획대로면 3배 이상 점포 개수가 늘어나는 것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가는 모멘텀으로 움직인다. 주가에 변동이 거의 없다는 것은 시장 참여자의 기대감이 적다는 뜻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