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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빅뱅 전 멤버 승리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
승리(29·본명 이승현) 등 남성 연예인의 단체 대화방에서 거론된 '경찰총장'은 총경급 인사를 지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경은 경찰 계급의 하나로 경찰서 서장급이나 지방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한다.
경찰 계급은 경찰청장인 치안총감을 정점으로 총 11개 체계로 구성돼 있다. ▲치안총감 ▲치안정감 ▲치안감 ▲경무관 ▲총경 ▲경정 ▲경감 ▲경위 ▲경사 ▲경장 ▲순경 순이다.
경찰 계급은 크게 ▲순경~경사 ▲경위~총경 ▲경무관~치안총감 등 3단계로 구분된다. 먼저 순경~경사는 일선 지구대, 경찰서, 기동대 등에 근무하는 실무자다. 국민과 가장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며 흔히 파출소 등에서 볼 수 있는 계급이다.
경위~총경은 '중견경찰간부'로 경찰조직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에 지목된 '총경'은 무궁화 4개를 달고 있으며 경찰서장, 경찰청 지방청 과장급으로 근무한다.
경무관~치안총감은 경찰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수뇌부다. 이중 치안정감은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장급으로 근무하며 치안총감은 경찰의 총수인 경찰청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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