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사진=현대자동차그룹 |
정의선 부회장은 15일 오전 열린 기아차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2009년부터 현대차 부회장을 맡으며 기아차에서는 기타 비상무이사로 이사회에 참석해 왔다.
정 부회장의 기아차 내 권한과 책임이 커진 만큼 앞으로의 경영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현대차그룹 총괄부회장이 된 이후 이번 사내이사 선임으로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그룹 주력 계열사의 사내이사를 겸하게 됐다.
이날 기아차 주총에서 박한우 대표이사(사장)가 사내이사(임기 3년)로 재선임됐고 주우정 재경본부장(전무)이 사내이사(임기 1년)로 신규 선임됐다. 이에 따라 기아차 사내이사는 정 부회장, 박한우 사장, 최준영 부사장, 주우정 전무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에는 남상구 가천대 경영대 글로벌경영학트랙 석좌교수가 재선임됐다. 이외에 재무제표 승인안, 정관 일부 변경안, 감사위원 선임안 등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