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용규./사진=뉴스1
한화 이용규./사진=뉴스1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한 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용규(35)가 육성군으로 이동한다.

한화는 16일 "오늘 11시 50분쯤 대전구장에 나온 이용규 선수와 면담을 진행하였고 구단은 이 자리에서 이용규 선수에게 육성군행을 통보했다"면서 "구단은 내부 논의를 통해 이번 사안에 대한 후속조치를 결정 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이용규는 지난 15일 대전 SK전이 끝나고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한용덕 감독의 시즌 베스트 구상에 포함됐지만 자신의 입지가 줄어든 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이용규의 트레이드 및 방출 요구에 응하지 않고 육성군행을 통보했다. 사실상 한용덕 감독과 구단의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