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사진=뉴스1
제주국제공항. /사진=뉴스1

제주 지역에 윈드시어(난기류)와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 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0일 제주지방기상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에는 낮 12시30분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졌으며 오후 3시부터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와 함께 전국에 있는 타 공항의 기상도 악화되면서 제주공항에서는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으로 항공기 36편(출발 21편·도착 15편)이 지연 운항됐고 15편(출발 7편·도착 8편)은 결항됐다.

기상청은 "강풍과 돌풍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불편이 예상돼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제주도 산지와 남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도 육상에는 강풍주의보, 제주도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