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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철호 울산시장, 오거돈 부산시장, 박성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왼쪽부터)./사진제공=경남도 |
그간 경남·부산·울산은 민선 7기 출범 초기부터 동남권 상생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3개 시도 간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해왔다.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는 경남·부산·울산 시도지사를 공동회장으로 하고, 각 시도 기획관리실장을 실무위원으로 둔다. 협의회는 연 2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필요시에는 임시회를 개최하며, 공동협력 과제를 발굴·추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협의회에서 추진하기로 합의한 공동협력 과제는 총 6건으로 ▲‘초광역 경제권’으로 발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동향에 적극 대응 ▲동남권 교통문제 해소와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하여 적극 협력
▲동남권 글로벌 경제협력 추진 ▲동남권의 풍부한 역사․해양 관광자원을 활용한 통합 관광체계 구축 ▲동남권 통합 재난 대응 협력 강화 ▲동남권 지역의 먹거리 공동체 형성 협력 강화 등이다.
3개 시도지사는 이들 협력 사업에 대해 총 6개 항의 공동 협약서를 채택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박성호 권한대행은 “동남권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를 실효성 있게 운영하고, 오늘 발표한 공동협력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역 지방정부간 실질적인 연계 협력의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경남․부산․울산 3개 시도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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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