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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 스틸컷.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이 28일 낮 12시40분부터 OCN에서 방영 중이다.
지난해 개봉한 이 영화는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 처음 만나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최성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이 주연을 맡았다.
닮은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형제의 좌충우돌 케미스트리는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또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 마음을 열어가며 진짜 형제가 돼가는 조하와 진태의 변화, 또 그들을 챙기는 엄마 인숙의 모습은 가족의 정을 되새기게 한다.
특히 '그것만이 내세상'은 이병헌의 코믹 연기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극중 이병헌은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탈한 헤어와 의상,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 연기를 선보이며 거친 겉모습과 달리 따뜻한 정을 지닌 조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서번트증후군을 연기한 박정민 역시 어눌한 말투부터 끊임없이 움직이는 손동작 등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에 완벽 이입했다. 여기에 수준급 피아노 연주까지 소화해내며 관객의 몰입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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