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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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각종 부동산규제에도 서울 부동산시장이 지금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는 사람이 많았다. 또 부동산 참여자들은 투자의 변수로 '대출규제'를 꼽았다.

미국 SWCU 글로벌부동산센터는 1일 '서울 아파트시장 하반기 전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네이버밴드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난달 18~27일 약 310명이 참여했다.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55.5%가 올해 하반기 서울 아파트시장이 '현재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으로 '나빠질 것'(28.4%), '좋아질 것'(13.5%)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시장을 전망하는 데 가장 중요한 변수는 '대출규제'를 꼽은 응답자가 56.3%에 달했다. 또 '국내금리 변화'(15.5%), '세금규제'(10.3%), '공급과잉'(8.5%), '글로벌 경기변화'(1.4%), '미국 금리인상'(0.5%) 순의 응답을 보였다.

앞으로 유망한 주택상품은 '재개발아파트'(36.3%), '신규입주아파트'(21.7%), '재건축아파트'(17.0%) 순으로 높게 나왔다.


심형석 SWCU 글로벌부동산센터장은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