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산불. 차량통제 해제. 기차 운행 정상화. /사진=뉴시스
속초 산불. 차량통제 해제. 기차 운행 정상화. /사진=뉴시스

강원도 강릉·동해·고성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일부 진화되면서 고속도로와 국도 차량통제도 해제됐다.

경찰청은 5일 오전 4시20분쯤 국도, 오전 6시40분쯤 동해고속도로 통행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통제 해제 구간은 ▲동해고속도로 근덕 IC∼옥계 IC 32㎞ 구간 양방향 ▲7번 국도 동해 망상∼강릉 옥계 구간 15㎞ 구간의 양방향 ▲속초 교동 지하차도∼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6㎞ 구간 양방향 등이다.


아울러 기차 운행도 정상화됐다. 한국철도공사는 이날 강릉에서 출발하는 무궁화 열차 중 ▲오전 6시 9분에 출발하는 1671호(강릉→동대구) ▲오전 6시 43분 출발하는 1634호(강릉→청량리) ▲오전 8시 13분 출발하는 1636호(강릉→청량리) 등 총 3대의 운행을 취소했다가 오전 7시쯤부터 차례로 지연 출발시켰다.

한편 지난 4일 밤 11시46분쯤에는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동해시 망상 방면으로 급속히 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