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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사무소에 마련된 소방·산림당국 현장대책본부를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년10개월 간의 장관직을 강원도 화재 현장에서 마치게 됐다.
김 장관은 5일 오후 3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임식을 취소하고 강원 고성 재난 현장에 머물렀다. 대신 그는 언론에 보낸 이임사를 통해 행안부를 떠나는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17년 6월부터 오늘까지 1년 10개월 동안 하루하루가 오늘과 같았다. 참 열심히 일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행안부 관계자들을 향해 "이임식 준비에 실무진이 공을 쏟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현장을 지키는 것이 장관의 본분이기에 취소하기로 결심했다"며 "끝까지 수고해주신 분들께 고맙고 또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다 기억하진 못하지만 이제 헤어져야 한다. 정말 아쉽다"면서 "여러분은 모두 소중한 인연이었다. 유능하고 성실한 동료였다"고 격려했다.
포항 지진, 제천과 밀양 화재 등 지난날을 돌아본 그는 "한여름 뜨거운 모래밭에서 잃어버린 바늘 하나를 찾듯이 묵묵히 그러나 꼼꼼하게 책임을 다하는 여러분의 일하는 자세에 감동 받았다"면서 "덕분에 제가 험한 파도를 헤치고 대양을 건널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 장관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검경 수사권 관련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경찰은 창설 이래 가장 중요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데,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도입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권력기관 개혁의 핵심"이라면서 "결국 국민의 신뢰가 중요하다. 경찰의 신뢰를 얻어 반드시 수사권이 조정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항상 바쁘게 땀 흘리고 있는 소방 공무원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소방도 정이 들대로 들었다"며 "숱한 현장에서 소방관의 땀과 눈물을 지켜보았다. 그들은 모든 재난 현장을 지키는 수호신이었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어떻게 버텼을까 싶다.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김부겸 장관은 현재 행안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과 안전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모든 공무원들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돌이켜보면 한밤중에 울리는 전화 벨소리에 가슴이 덜컥 내려앉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재난이나 사고가 아예 없을 수는 없지만 미리 예방하고, 조기에 수습해서 희생자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안부는 안전이라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핵심 부처가 됐다"며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 서있는 재난관리실과 재난협력실의 건투를 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김 장관은 지방자치분권실과 지방재정경제실, 정부혁신조직실 등 각 부서를 언급하며 "모든 소속기관, 산하기관, 유관단체를 저 또한 기억한다. 여러분이 있기에 행안부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제 국회로 돌아가는 김부겸 장관은 그곳에서도 행안부의 든든한 도우미가 될 것을 약속했다. 그는 "돌아가서도 행안부를 편들 일이 있으면, 아주 대놓고 편을 들 것"이라며 "대신 여러분은 국민의 편을 들어달라.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 국민을 안전하게 모시는 행정,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 밤 12시가 되면 제 임기는 끝이 난다. 특히 이재민들이 다시 생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잘 보살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제게 주신 도움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행안부 관계자들을 향해 "이임식 준비에 실무진이 공을 쏟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현장을 지키는 것이 장관의 본분이기에 취소하기로 결심했다"며 "끝까지 수고해주신 분들께 고맙고 또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다 기억하진 못하지만 이제 헤어져야 한다. 정말 아쉽다"면서 "여러분은 모두 소중한 인연이었다. 유능하고 성실한 동료였다"고 격려했다.
포항 지진, 제천과 밀양 화재 등 지난날을 돌아본 그는 "한여름 뜨거운 모래밭에서 잃어버린 바늘 하나를 찾듯이 묵묵히 그러나 꼼꼼하게 책임을 다하는 여러분의 일하는 자세에 감동 받았다"면서 "덕분에 제가 험한 파도를 헤치고 대양을 건널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 장관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검경 수사권 관련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경찰은 창설 이래 가장 중요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데,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도입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권력기관 개혁의 핵심"이라면서 "결국 국민의 신뢰가 중요하다. 경찰의 신뢰를 얻어 반드시 수사권이 조정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항상 바쁘게 땀 흘리고 있는 소방 공무원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소방도 정이 들대로 들었다"며 "숱한 현장에서 소방관의 땀과 눈물을 지켜보았다. 그들은 모든 재난 현장을 지키는 수호신이었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어떻게 버텼을까 싶다.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김부겸 장관은 현재 행안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과 안전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모든 공무원들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돌이켜보면 한밤중에 울리는 전화 벨소리에 가슴이 덜컥 내려앉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재난이나 사고가 아예 없을 수는 없지만 미리 예방하고, 조기에 수습해서 희생자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안부는 안전이라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핵심 부처가 됐다"며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 서있는 재난관리실과 재난협력실의 건투를 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김 장관은 지방자치분권실과 지방재정경제실, 정부혁신조직실 등 각 부서를 언급하며 "모든 소속기관, 산하기관, 유관단체를 저 또한 기억한다. 여러분이 있기에 행안부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제 국회로 돌아가는 김부겸 장관은 그곳에서도 행안부의 든든한 도우미가 될 것을 약속했다. 그는 "돌아가서도 행안부를 편들 일이 있으면, 아주 대놓고 편을 들 것"이라며 "대신 여러분은 국민의 편을 들어달라.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 국민을 안전하게 모시는 행정,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 밤 12시가 되면 제 임기는 끝이 난다. 특히 이재민들이 다시 생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잘 보살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제게 주신 도움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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