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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고성에서 산불로이 발생해 5일 강원도 속초 민가 인근 농경지가 전소됐다./사진=임한별 기자 |
이로써 지난 4일 강원 고성군과 강릉시, 인제군에서 잇달아 발생한 산불이 사흘 만에 모두 진화됐다.
산림청은 6일 정오쯤 인제 산불의 주불 진화를 마무리하고, 잔불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 면적은 고성과 속초가 250ha 강릉과 동해가 250ha 인제가 30ha로 축구장 면적 742배에 달하는 총 530ha에 달하는 것을 잠정 집계됐다.
하지만, 오랜 가뭄으로 산림이 바짝 말라있고, 잔불이 나무 뿌리로 파고 들어가 언제든지 산소가 공급되면 재발될 가능성이 남아있다.
실제 잔불은 소방 헬기로 물을 뿌려도 켜켜이 쌓여있는 낙엽 탓에 쉽게 진화하기 어렵다.
이에 산림 당국은 "산불이 재발화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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