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부 장관./ 사진=뉴스1 이광호 기자
김현미 국토부 장관./ 사진=뉴스1 이광호 기자
문재인 정부의 두번째 장관이라며 각오를 다진 김현미 국토교퉁부 장관이 부서와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협업을 활성화하기로 다짐했다. 상호 협의체를 늘리고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자율적인 협업을 유도한다는 복안.

9일 국토부에 따르면 주택과 교통정책의 추진력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일하는 방식 혁신 추진계획’을 이달 초 마련했다.


김 장관은 전날 월례조회에서 “추진했던 사업 중 좋은 정책은 일관되고 올곧게 계승하고 미진했거나 진척이 없는 사업은 더 속도를 올려 새로운 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강조한 바 있다.

계획안은 이해 관계자와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정책 분야는 공청회, 입법 예고와 같은 법적 절차 외에도 자체적인 의견수렴과 조정 절차를 추가로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임대주택 공급.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와 같은 현안을 논의하고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토부와 관계 지자체의 협의체 구성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