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국내 건설수주 금액이 8조5927억원으로 최근 3년 내 최저치로 집계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올 2월 국내 건설수주 금액이 8조5927억원으로 최근 3년 내 최저치로 집계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올 2월 국내 건설수주 금액이 최근 3년래 최저치로 집계됐다.

9일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2월 국내건설공사 수주금액은 8조5927억원으로 전년(9조5013억원) 대비 9.6%, 전월(9조4616억원)보다는 9.2% 감소했다.


올 2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금액을 발주부문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은 2조8257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줄었다.

공종별의 경우 토목은 발전송전배전, 도로교량, 항만·공항, 농림수산 등의 공종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21.4% 감소했다.


최근 3년간 2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실적. /자료=대한건설협회
최근 3년간 2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실적. /자료=대한건설협회
반면 건축은 신규주택, 공장·창고, 관공서 등을 중심으로 같은 기간 40.1% 증가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2월 수주금액은 공공건축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부진한 양상”이라며 “1월에 이어 2월 수주금액 역시 최근 3년래 최저치를 보이고 있어 연초부터 건설경기 경착륙이 가시화된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