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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김창성 기자 |
1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4월 둘째주(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세가격은 0.10%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5%→ -0.10%) 및 서울(-0.08%→ -0.06%)은 하락폭 축소, 지방(-0.09%→ -0.10%)은 하락폭이 확대(5대 광역시 –0.05%→ -0.06%, 8개도 –0.11%→ -0.12%, 세종 –0.64%→ -0.17%)됐다.
서울은 전반적으로 수도권 신규 입주물량이 누적돼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4월 이후 서울 내 신규 입주물량 감소, 다량의 신축단지 매물 소화 및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으로 전주 대비 하락폭은 축소됐다.
강남 11개구(-0.09%→ -0.06%)의 경우 송파구(0.07%)는 신천동 재건축 단지(미성 크로바) 이주수요로 상승하고 동작구(-0.06%), 강남구(-0.03%)는 저가매물이 소진된 이후 하락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반면 강동구(-0.37%)는 신규 입주물량(구 내 및 인근 하남시) 영향으로 구축단지 수요가 감소하며 하락폭이 커졌다.
강북 14개구(–0.07%→ -0.05%)는 용산구(-0.12%)가 노후단지 매물 적체 및 신규 입주 영향으로 광진구(-0.11%)는 자양동 등 일부 단지에서 급매물이 나오며 하락했지만 은평구(-0.02%), 서대문구(-0.04%)는 신축단지 입주가 마무리되며 하락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전남 0.02% ▲대구 0.01% 상승하고 충북(-0.26%), 울산(-0.24%), 경남(-0.18%), 세종(-0.17%), 강원(-0.15%), 경기(-0.13%), 전북(-0.11%) 등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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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