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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가 지난 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의 자발적 유통·판매 중단 관련 간담회에서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DB |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이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Invossa-K Ini.) 종양논란 진압에 나서자 주가가 반등세를 나타냈다. 최근 제기된 논란에 침묵으로 일관하던 회사가 적극 대응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11시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3750원(8.32%) 오른 4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코오롱티슈진은 2100원(12.00%) 오른 1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코오롱생명과학 및 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 관련 논란으로 주가가 급락했다”며 “회사의 입장표명에 힘입어 저점매수 기회라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보사케이주의 세포 중 하나가 허가 당시 제출받은 자료와 다르다며 제조·판매 금지를 요청했고 이어 인보사에 종양유발세포가 포함됐다는 논란도 발생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에 대해 인보사케이주는 연골세포(HC)와 형질전환세포(TC)로 구성됐다며 이중 TC가 연골유래세포가 아니라 293유래세포라고 설명했다.
논란의 중심에는 293유래세포가 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신장세포라는 점이 자리했다. 이에 코오롱생명과학은 종양유발세포가 맞지만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권고에 따라 방사선조사로 사멸화시켰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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