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7시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남동쪽 4.5㎞ 해상에서 부산 선적 유자망 어선 A호(9.77t)가 전복돼 A호에 승선한 선원 5명 중 4명이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됐지만 1명은 실종됐다. 사진은 부산해경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부산해경
지난 11일 오후 7시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남동쪽 4.5㎞ 해상에서 부산 선적 유자망 어선 A호(9.77t)가 전복돼 A호에 승선한 선원 5명 중 4명이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됐지만 1명은 실종됐다. 사진은 부산해경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부산해경
부산 앞바다에서 지난 11일 발생한 어선 A호(9.77톤)의 전복사고로 1명의 선원이 실종됐지만 아직 찾지 못했다.

13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고해역을 중심으로 이틀 동안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 선원 B(58)씨를 찾지 못했다.


해경은 사고 사흘째인 이날 해경 헬기 1대와 해군 헬기 1대, 해경 경비정 13척(부산해경 6척, 울산해경 7척), 연안구조정 3척, 해군 함정 1척, 국가어업지도선 2척, 민간 어선 24척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부산 선적 유자망(멸치잡이) 어선 A호는 지난 11일 오후 7시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남동쪽 4.5㎞ 해상에서 전복됐다. A호에 승선한 선원 5명 중 4명은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됐지만 사고 당시 선미에서 작업 중이던 B씨는 실종됐다.


구조된 선원들은 해경조사에서 “송정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정리 작업을 하던 중 그물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배가 기울더니 갑자기 전복됐다”고 진술했다.

한편 해경은 구조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