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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17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는 지난 6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자신에게 마약을 권유하고 잠이 든 사이 마약을 투약한 장본인으로 박유천을 지목했다.
경찰은 또 박유천이 최근까지 지난해 결별한 황하나 자택에 드나드는 모습이 담긴 CCTV 등의 증거를 제시하면서 관련된 정황들을 집중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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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전문지 머니S 사진부 임한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