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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 /사진=머니투데이 DB |
희귀 과일 '걱'(게욱·Geuk)이 화제다.
걱은 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성 식물로 동남아 열대지역에서 자란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걱을 '천상의 열매', '천국의 과일'이라 부른다. 기쁨과 행운을 상징하는 귀한 과일로 여겨 새해맞이와 결혼식 등 행사에서 이용된다.
베트남에서 걱은 약용 및 음식재료로 이용된다. 붉게 익은 과일내부 종자 주위의 젤라틴 부분을 사용해 밥을 지으면 붉은색의 윤기가 흐른다. 또 다이어트 주스로도 활용된다.
무엇보다 걱은 라이코펜(Lycopene)이 풍부해 유럽과 미국에서는 항암 치료제 연구 재료로도 각광받는다. 라이코펜은 노화 방지에 효능이 좋은 카로티노이드 항산화물질이다. 걱에 포함된 라이코펜은 토마토의 70배나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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