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사진=임한별 기자 |
23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산은은 구채 5000억원, 크레딧 라인 8000억원, 스탠바이 LC(Letter of Credit, 보증신용장) 3000억원 등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아시아나항공 지원계획을 발표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0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총 1조6000억원을 투입해 자본을 확충하고 유동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회사의 영업 상황이 양호하고 대주주가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 동의를 포함한 신뢰할 만한 자구안을 제출한 점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5일 600억원 회사채 만기가 돌아온다. 채권단은 이에 앞서 시장을 안정시킬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앞서 이동걸 산은 회장도 박삼구 전 금호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을 살리기 위한 진정성 있는 결단을 내렸다며 자구안을 높게 평가하고 충분한 지원을 공언했다. 산은 등 채권단이 금호그룹이 요구한 5000억원보다 3배 많은 지원 규모를 밝히면서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정상화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채권단과 MOU를 체결하는 대로 아시아나항공 매각에 착수한다.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 지분은 전체의 33.47%이며 구주매각과 더불어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도 추진한다. 인수후보군으로 SK, 한화, CJ, 애경 등이 거론되지만 공식적으로 매각 의사를 밝힌 곳은 없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채권단과 MOU를 체결하는 대로 아시아나항공 매각에 착수한다.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 지분은 전체의 33.47%이며 구주매각과 더불어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도 추진한다. 인수후보군으로 SK, 한화, CJ, 애경 등이 거론되지만 공식적으로 매각 의사를 밝힌 곳은 없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