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박유천 마약 양성반응. 사진은 가수 박유천. /사진=임한별 기자 |
박유천은 체모 대부분을 제모한 상태여서 경찰은 박유천의 모발과 다리털을 확보해 감정 의뢰했고 필로폰은 다리털에서 검출됐다.
경찰은 그동안 박유천이 올해 초 다섯 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잡고 수사했으며 지난 2월과 3월 무렵 최소 두 차례 이상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을 구입해 황하나와 함께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경찰은 박유천과 황하나의 대질 조사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박유천은 여전히 마약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유천은 경찰 조사 직전인 지난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결단코 마약을 한 사실이 없다"고 강력 부인하고, 15일 법무법인 인 소속 권창범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박유천은 마약을 구입한 정황이 찍힌 CCTV 영상에 대해 "모르는 계좌에 돈을 입금한 건 맞지만 황하나 씨 부탁을 받은 것뿐"이라며 "자신이 챙 긴 물건이 마약인 줄도 몰랐다"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박유천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26일 수원지법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