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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 정신병원. 조현병 환자. /그래픽=뉴스1 |
알코올 중독과 조현병으로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A씨는 범행 후 경찰에 신고해 자수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B씨와 같은 병실을 쓰고 있는데 평소 잔소리를 많이 해 홧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병원은 일반병원에 정신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증 정신질환자들은 격리 수용돼 있지만 경증 환자들은 병동 출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병원 옥상도 평소 환자들의 운동 공간 등으로 개방돼 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평소 A씨와 B씨의 다툼이 있었는지 파악 중이다. 또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B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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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