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17년 만에 민간출신 원장 선임

강호(사진) 교보생명 고문이 보험개발원장에 선임됐다.

26일 보험개발원은 사원총회를 열고 강 고문을 제12대 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강 고문은 다음달 3일 취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개발원은 박성욱 5대 원장 이후 17년 만에 민간 출신 원장을 맞이하게 됐다.


강 내정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미국 조지아대에서 경영학석사·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그는 대신생명(현 푸본현대생명) 출신으로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장, 대한생명(현 한화생명) 경영기획실장·상품기획실장, 보험개발원 부원장, 보험연구원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