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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임한별 기자 |
이 총재는 이날 피지 난디에서 열린 제19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연준의 결정에 대해 “크게 예상에 어긋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준은 강력한 노동 시장과 경제활동의 견조한 흐름이 계속되고 있으며 물가상승률도 연준 목표치를 밑돌고 있다는 것을 금리 동결의 배경으로 꼽았다.
연준은 지난 3월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동결한 바 있다. 3월에 이어 이번에도 연준이 금리를 유지한 것은 현 정책금리가 미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세나 노동시장의 강세, 물가 목표 달성을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연 2.50%로 한국(1.75%)과의 금리 차는 0.75%포인트다. 미 연준이 통화완화 기조를 보이면서 한미 금리 격차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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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