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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정준영이 1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성관계 동영상 촬영 및 유포' 관련 1차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의 첫 재판이 오늘(10일) 열린다.
정준영은 이날 오전11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에서 열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했다.
앞서 정준영은 지난 2015년 말부터 동료 연예인과 지인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의혹이 보도된 직후 정준영은 미국 촬영을 접고 급거 귀국, 혐의를 인정한다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후 수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정준영은 지난달 16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특히 이번 논란은 최종훈, 로이킴, 에디킴 등의 친한 동료가수들 역시 연루된 것이 밝혀지며 큰 충격을 안겼다. 정준영의 재판 절차가 이날 시작되는 가운데 재판부가 과연 정준영에게 어떤 판결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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