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산운용이 신영베테랑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 펀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대표가 내놓은 이번 펀드는 은퇴시기에 안정적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펀드는 단기 고수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시중 금리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의 중수익을 추구하는 포트폴리오로 운용된다.

우선 철저한 기업 분석을 통해 장기간 소외되고 주당순자산비율이 낮은 종목에 투자한다. 하락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달성을 추구하며 주당순자산비율이 시장 평균 대비 50% 이상 저평가된 종목 위주로 구성할 예정이다. 국내 주식 투자를 기본으로, 보유 자산이 고평가 수준이라고 판단될 때에는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채권, 저평가 해외 주식, 리츠, ETF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해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구조로 운용된다.


또 비교지수를 따로 설정하지 않아 초저평가주에 투자하는 스타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유지할 방침이다.

더불어 기존 펀드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노후 자금 마련 목적에 맞게 장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낮은 보수를 적용한다. 운용 보수를 기준으로 신영자산운용의 기존 주식혼합형 펀드 대비 30%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했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C-Y 클래스(일명 베테랑 클래스)를 도입했다. 이는 국가를 위하여 공헌하거나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 전용 수익증권으로, 보수를 대폭 낮춰 제공한다. C형은 0.96%, C-Y형은 0.54%가 적용된다.

허남권 대표는 “저평가 우량주, 고배당주, 채권, 리츠 등 현금 흐름 창출 능력이 있는 자산에의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펀드가 바로 베테랑 펀드”라며 “이 펀드는 숨겨진 미래 가치를 알아보고 선제적으로 투자해야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전략을 지향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