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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MSI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진출한 SK텔레콤 T1 선수단. /사진=라이엇게임즈 |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MSI 그룹스테이지 결과 6개팀중 4팀이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중국리그(LPL)팀 ‘인빅터스 게이밍’(IG)이 9승1패를 거두며 1위로 진출했고 SK텔레콤 T1의 경우 7승3패의 성적으로 뒤를 이었다. 유럽(LEC)과 북미(LCS)리그에서 각각 활약한 ‘G2 e스포츠’(5승5패)와 ‘팀 리퀴드’(4승6패)가 3위와 4위로 토너먼트에 안착했다.
그룹스테이지에서는 마지막 날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각축전이 펼쳐졌다. 지난해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팀 IG는 여전히 강한 실력을 선보였다. 유럽을 주름잡는 G2 e스포츠의 경우 약소 지역인 베트남리그(VCS) 소속팀 ‘퐁 부 버팔로’에 덜미를 잡히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팀 리퀴드도 탈락이 될지 모르는 상황까지 몰렸지만 라이벌팀 G2 e스포츠를 꺾으며 4위로 뛰어올랐다.
한국 대표로 토너먼트 스테이지 진출한 SK텔레콤 T1은 그룹스테이지 후반으로 갈수록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전통적으로 다전제에 강한 팀이라는 특징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MSI 3회 우승에 도전하는 SK텔레콤 T1의 다큐멘터리 영상 ‘The One’을 오는 18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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