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민 의령부군수가 지난 17일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방문해 한국전력공사 의령지사 폐쇄 반대 건의 서명서를 전달했다/사진제공=의령군
신정민 의령부군수가 지난 17일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방문해 한국전력공사 의령지사 폐쇄 반대 건의 서명서를 전달했다/사진제공=의령군
신정민 의령부군수가 지난 17일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방문해 한국전력공사 의령지사 폐쇄 반대 건의 서명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의령군의회 의원과 사회단체장 15명을 비롯한 군민 3400여명의 서명을 받아 한국전력공사를 방문해 안중은 기획처조직 실장과의 면담자리에서 한전 의령지사 폐쇄 반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신 부군수는 “의령군은 경남 18개 시·군 중 단지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폐쇄 대상에 포함해 추진하는 것은 불합리한 기준”이라며 “향후 인구소멸 자치단체 위험군에 속해 사회 간접자본 확충과 기관유치 및 인구 증가 등 새로운 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절체절명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빗대 “한전의령지사가 폐쇄되면 전력 공급·유지와 재해, 재난 시 긴급복구 등 군민에 대한 총체적인 어려움이 초래될 것이 예견된다”며 “주민생활의 근간이 되는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한전 의령지사 폐쇄추진은 총체적·장기적 안목 하에 검토해 반드시 철회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