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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 문흥지구 아파트 단지/사진=머니S DB. |
봄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승세를 유지했던 전남지역도 하락으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하락해 지난주(-0.05%)에 비해 하락폭이 커졌다. 전세가격도 0.05% 하락해 지난주(-0.07%)보다 하락폭은 다소 둔화됐다.
광주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봄 이사철도 불구하고 지난 3월부터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좀처럼 상승곡선을 그리지 못하고 있다.
가격 급등에 의한 피로감과 규제 강화 정책 등으로 인한 거래 감소로 가격 조정이 이뤄지면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신규 물량도 늘어나면서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승곡선을 그려왔던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도 최근 이상 기류를 보이며 결국 보합에서 하락(-0.03%)으로 전환됐으며, 전세가격도 보합에서 하락(-0.01%)으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20일 현재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각각 0.07%씩 하락했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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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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