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시씨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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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씨름협회(회장 박수용)는 부산씨름선수단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2, 은1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라북도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초등부 경기에서 경장급(-40kg) 경기에 출전한 안락초등학교의 정상원 선수가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이 체급의 강력한 우승 후보자들을 제치고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등부는 운송중학교의 김동국 선수와 박시광 선수가 나란히 중결승에 올랐으나 김동국 선수는 아쉽게 패해 2위를 차지했고, 박시광 선수는 본인의 주특기 기술인 뒷무릎치기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부산 꿈나무씨름단은 소년체전에서 초등부는 5년, 중등부는 14년만에 값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부산시씨름협회의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수용 회장은 “꿈나무 선수들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선수들이 나고 자란 고장 부산 안에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연계 육성하는 것이 부산 씨름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씨름부 창단 및 초, 중 꿈나무선수 육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부산 씨름을 최정상의 자리에 올려 놓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