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애들 생각 방송 화면 캡처
박종진.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애들 생각 방송 화면 캡처

‘애들 생각’에서 방송인 박종진이 자신의 지신을 불러 딸 박민과 함께 식사를 진행했다.

지난 28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애들 생각'에서는 코미디언 박미선과 방송인 장영란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박종진과 딸 박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종진과 박민은 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박종진이 "근처에 왔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하자 기다리던 박민은 "맨날 근처에 왔다고 한다. 30분을 기다렸다"고 불평했다. 차량에 탑승한 박민이 "치아 교정을 하고 싶다"고 고백하자 박종진은 "그런 거 할 필요 없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박종진이 "내 친구도 온다"고 말하자 박민은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박민은 "둘이 오붓하게 점심 먹는 줄 알았다"고 서운함을 표했다. 하지만 이내 "나 요즘 낯가린다"고 웃으며 농담했다.

시사평론가 이봉규와 김갑수 시인이 두 사람의 식사 자리에 함께 자리했다.


이봉규는 김갑수를 보더니 "이 양반도 불렀냐"고 말해 웃음을 샀다. 박종진은 "딸에게 가르침을 주기 위해 불렀다"며 이유를 말했다.

박민이 "아버지가 자신의 주장만 고집한다"고 고민을 털어놓자 김갑수는 "왜 게스트 말은 잘 들어주면서 딸의 말은 안 듣냐"고 다그쳤다. 이어 이봉규는 "30년 전 배운 걸 딸한테 가르치려 하냐"고 거들어 10대 출연진들에게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