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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폭염. /사진=로이터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인도 북부 지역에서 지난 2일 최고 기온이 섭씨 50도 가까이 치솟았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인도 기상청은 이날 북부 라자스탄주의 사막 도시 추루에서 낮 최고 기온이 섭씨 50.6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라자스탄주의 대부분 도시에서도 한낮 기온이 47도를 넘어서면서 주민들이 불볕더위에 종일 시달려야 했다. 이 밖에 수도 뉴델리의 기온이 46도를 기록했고, 산간지역에 인접해 비교적 시원한 히마찰프라데시주도 기온이 44.9도까지 상승했다.
50도에 육박하는 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라자스탄주를 비롯한 인도 전역에서 앞으로 최대 일주일 동안 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더위에 단련된 인도인조차 견디기 힘들 정도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열사병 환자가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은 "이미 열사병으로 주민 수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예년보다 늦은 비 소식로 인한 가뭄 걱정도 커지고 있다. 인도에서는 몬순(계절풍)의 영향으로 이맘때쯤 많은 비가 내리지만, 기상청은 오는 6일 하루 남부지역에만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50도에 육박하는 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라자스탄주를 비롯한 인도 전역에서 앞으로 최대 일주일 동안 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더위에 단련된 인도인조차 견디기 힘들 정도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열사병 환자가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은 "이미 열사병으로 주민 수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예년보다 늦은 비 소식로 인한 가뭄 걱정도 커지고 있다. 인도에서는 몬순(계절풍)의 영향으로 이맘때쯤 많은 비가 내리지만, 기상청은 오는 6일 하루 남부지역에만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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