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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트럼프. /사진=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아름다운(beautiful) 친서를 받았다”며 북한과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2일 로이터통신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 10일 김 위원장으로부터 '아주 따뜻한'(very warm) 편지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과 북한과는 굉장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평양과의 사이에서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좋은 일'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은 약속을 지켰다”며 “북한은 핵실험도 하지 않았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북한은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지닌 국가”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핀란드 등 북유럽 3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조만간 남북 간, 그리고 북미 간 대화가 재개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제3국의 주선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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