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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조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왼쪽)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춘추관에서 취재진에게 인사말을 하기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오른쪽은 김수현 전 정책실장. /사진=뉴스1 |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21일 "그동안 큰 영광이었다"며 떠나는 소회를 밝혔다.
김 전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문재인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일을 시작했다. 2년 좀 더 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집권 중반기를 맞이해 보다 활기차고 혁신적으로 일할 때가 된 것 같다. 새로 오신 분이 혁신적으로 일하시리라 믿고 있다"며 "어느 자리에 있든 문재인정부의 노력을 성원하고 마음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김 전 실장은 이어 김상조 신임 실장을 소개한 뒤 단상을 내려왔다.
김 전 실장은 문 정부 출범과 함께 사회수석으로 청와대에 입성해 지난해 11월 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취임 6개월만에 정책실장이 교체됐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지표 부진에 따른 문책성 평가라는 지적이 나온다. 다만 김 전 실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에 기용될 것이라는 등 차기 경제팀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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