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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 청사 전경 |
구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 군수가 군수답지 못햇고 군정을 잘 살피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에게 군정을 이렇게 펼치라고 당선시켜 주신 것이 아니실 텐데 부끄럽기 짝이 없다"며 "그동안 자책과 반성도 많이 했지만 계속 자책하고만 있는 것은 군민 여러분께 도리가 아니라 생각했다"고 사과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태를 큰 교훈으로 삼아, 현재는 미움받는 군수지만 앞으로 사랑받는 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광주지검은 지난달 27일 화순군산림조합장 조모(63)씨를 뇌물공여, 산림조합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햇다. 또 검찰은 화순군의 관급공사 수주와 인사청탁을 도와주겠다며 산림조합 관계자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전·현직 기자와 광고업자 등 4명을 구속했고, 공사 수주에 영향력을 행사해준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화순군 간부 공무원 2명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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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