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조성호. /KBS '추적60분' 방송화면 캡처 |
조성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대부도 토막 살인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다.
대부도 토막 살인사건은 지난 2016년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서 토막난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이다. 배수로 주변에서 남성의 하반신 시신이 발견되자 경찰 900여명이 대부도 일대를 수색, 이틀 만에 마대자루에 들어있던 상반신 사체를 발견했다.
이후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대부도 토막 살인사건의 범인 역시 시신 발견 나흘 만에 인천 한 원룸에서 체포됐다. 범인은 30세 조성호로 평범했으며 깔끔한 외모로 주변인들의 평가가 좋았다는 증언이 쏟아지면서 충격을 더했다.
조성호는 죽은 채 발견된 최씨와 모텔 종업원으로 같이 근무하던 동료였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조성호는 최씨의 원룸에서 함께 살았고 이후 사소한 갈등이 불거져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끔찍한 범행 수법과 사체 훼손 방식, 시신을 유기한 뒤 그의 행적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경찰 수사 초기 조성호의 진술에 따르면 최씨가 잠들기를 기다렸다가 망치로 내려쳐 살해했고 약 열흘에 걸쳐 주방용 칼로 시신을 훼손했다. 또 조성호는 화장실에 시신을 방치한 상태로 샤워를 하고 방에서 영화를 즐기기도 했다고 발언하면서 그를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