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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머니S DB |
코스피가 2일 개장과 동시에 기관이 100억원대 물량을 쏟아내면서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7.67포인트(0.36%) 내린 2122.07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이 17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억원, 111억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북미 정상회담과 미중 무역협상 재개 등 좋은 소식이 전해졌지만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 있을 것으로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20포인트(0.03%) 내린 695.80으로 하락 출발했다. 개인이 160억원 순매수했으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억원, 71억원 순매도했다.
CJ ENM, 펄어비스 등이 1%때 상승세인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등이 1%대 하락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증시는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도 불구하고 전날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일본이 반도체 일부 소재 수출을 규제한다고 발표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이 여파는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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