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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미지투데이 |
국내 경제를 이끄는 반도체산업이 하반기에도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4일 “무디스가 일본과의 분쟁이 국내 IT 기업들의 신용 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는 등 관련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다”며 “정치·외교적인 문제가 얽혀 있는 만큼 장기화 여부 및 피해 강도를 현 시점에서 추산하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수출은 부진 폭이 심해진 것으로 확인됐고 반도체 수출(금액기준) 사이클 또한 아직까지 깊은 마이너스권에 위치해 있다”며 “2분기는 긍정적 측면을 찾기 어려웠던 만큼 이달 진행되는 2분기 실적 시즌 역시 큰 기대감을 가지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IT 섹터 이익 사이클은 2분기가 저점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확신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태”라며 “다만 미국의 이익 전망치 흐름을 보면 하반기 중 이익 사이클의 회복구간이 도래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타나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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