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사진=임한별 기자
빅뱅 탑. /사진=임한별 기자
탑(본명 최승현)이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를 했다.

탑은 지난 6일 오후 7시 사회복무요원 근무지였던 서울 용산공예관에서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탑의 SNS에는 이 시간을 전후해 국내외 팬들의 컴백 축하 메시지가 올라왔다.


35도를 넘나다는 무더위에도 국내외 팬들은 소집해제 현장에 몰려와 탑의 연예계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탑의 소집해제를 시작으로 현역 복무 중인 지드래곤(권지용), 태양(동영배), 대성(강대성)까지 빅뱅 멤버들이 연이어 제대를 한다. 예정대로라면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태양과 대성은 12월 각각 전역한다.


막내인 승리는 클럽 버닝썬 운영 등과 관련한 사회적 물의와 각종 논란 등으로 빅뱅 탈퇴 및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지를 했다.

그러나 탑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다. 탑이 군 복무기간 일으킨 각종 논란 때문이다.


탑은 2017년 2월 의경으로 입대해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소속됐다. 그러나 같은 6월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가 드러나 불구속 기소 됐고 이 사실이 알려진 후 신경안정제 과다복용으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그는 의경에서 직위해제되고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의경 재복무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돼 지난해 1월부터 용산구청 산하 용산공예관에서 군 대체복무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