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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머니S DB |
코스피가 9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18포인트(0.30%) 오른 2070.35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이 38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9억원, 247억원 순매도했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0포인트(46.42%) 내린 2064.1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38억원, 102억원 순매수했으면 기관이 550억원 순매도했다. 이는 원화 가치 하락으로 환율이 급등하면서 외국인의 자금이탈을 더욱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의 이슈까지 겹치면서 증시에 더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은 1%대 상승세인 반면 셀트리온, 삼성전자우 등이 1%대 하락세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04포인트(0.31%) 오른 670.76으로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8억원, 25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이 65억원 순매도했다.
CJ ENM, 메디톡스 등이 1%대 강세인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등이 1~2%대 약세다.
강재현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G20 정상회담 이후 나타나고 있는 달러 강세가 신흥국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현재 달러 강세가 쉽게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중국 경기 부진 또한 쉽게 타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곧 원화 약세를 의미이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당장 국내 증시로 유입될 유인이 약해지면서 코스피는 당분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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