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중구 남산 케이블카에 운행 중지 안내문이 붙어있다. 지난 12일 케이블카가 운행 중 펜스에 충돌해 탑승객 7명이 타박상을 입고 3개 병원으로 나뉘어 이송됐다/사진=뉴스1DB
14일 서울 중구 남산 케이블카에 운행 중지 안내문이 붙어있다. 지난 12일 케이블카가 운행 중 펜스에 충돌해 탑승객 7명이 타박상을 입고 3개 병원으로 나뉘어 이송됐다/사진=뉴스1DB
서울 남산 케이블카 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이 사고 원인을 조작 실수로 보고 운행 담당 직원을 입건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4일 사고 당시 케이블카의 제동을 담당하는 직원이 운행 상황을 제대로 살피지 않아 제동을 늦게 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고 케이블카는 어제 저녁 7시15분쯤 승객 20명을 태우고 승강장으로 내려온던 중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안전펜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필리핀과 일본 국적의 외국인 등 승객 7명이 다쳤고 남산 케이블카 업체는 당분간 운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