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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나라꽃 무궁화축제에서시민들과 함께하는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 앞줄 세번째). /사진제공=수원시 |
‘너와 내가 아름다운 순간 바로, 지금, 여기’를 주제로 수원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수원무궁화원이 재배한 250개 품종의 무궁화 2만여종, 시민이 직접 가꾸고 출품한 무궁화 분화(盆花) 100점과 무궁화를 주제로 한 사진 작품 70여점도 전시한다.
특히 시민 공모로 이름을 선정한 ‘수원시 무궁화’ 5종(창룡·효원·수성·수주·홍재)도 선보인다.
염태영 시장은 26일 저녁 열린 개막식에서 “이제 수원시는 명실상부한 ‘무궁화 중심도시’로자리매김했다”면서 “시민들이 우리꽃 무궁화를 더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축제에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전시·문화·시민참여·교육행사가 풍성하다. 무궁화를 형상화한 토피어리원(topiary-園), 여러 품종의 무궁화로 만든 ‘무궁화 터널’ 등도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지난해 무궁화 축제에서 나눠준 무궁화 분화를 1년 간 가장 잘 키운 시민을 시상하는 ‘무궁화 분화 콘테스트’도 열렸다.
수원시는 2017년 1월부터 고색동 일원에 1만3233㎡ 규모 무궁화양묘장 수원무궁화원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칠보·단아·해오름등 250개 무궁화 품종(2만여주)을 분화·분재·가로수등 다양한 형태로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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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